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한 ‘2023 로보월드(ROBOT WORLD)’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11일 열렸다. 이달 14일까지 나흘간 개최하는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시회다. 메인전시회인 국제로봇산업대전은 로봇기업과 기관 241개 사, 828부스 규모다. 전시 기간 자율이동이 가능한 협동로봇과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로봇 등이 시연을 펼친다.
다민로봇 부스에는 인도네시아 바이어가 기업 담당자와 소통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개회사에서 “로봇은 생산성 혁신, 인구구조 변화 대응, 신성장동력인 1석3조 산업으로 로봇산업의 경쟁력은 곧 산업의 경쟁력이자 국가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승렬 실장은 이어 로봇산업의 중요성이 한 층 강화됐다면서,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올해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규모 로봇 행사 '2023 로보월드(ROBOT WORLD)' KINTEX서 개막
[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한 ‘2023 로보월드(ROBOT WORLD)’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11일 열렸다. 이달 14일까지 나흘간 개최하는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시회다. 메인전시회인 국제로봇산업대전은 로봇기업과 기관 241개 사, 828부스 규모다. 전시 기간 자율이동이 가능한 협동로봇과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로봇 등이 시연을 펼친다.
다민로봇 부스에는 인도네시아 바이어가 기업 담당자와 소통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개회사에서 “로봇은 생산성 혁신, 인구구조 변화 대응, 신성장동력인 1석3조 산업으로 로봇산업의 경쟁력은 곧 산업의 경쟁력이자 국가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승렬 실장은 이어 로봇산업의 중요성이 한 층 강화됐다면서,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올해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무인주차로봇 및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했다.
김인환 기자 kih2711@kidd.co.kr
https://kidd.co.kr/news/234371